아이와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에 내렸다. 종로만의 분위기가 나는 좋다. 세종대왕님을 보며 덕분에 다시 한 번 우리 글의 소중함을 느끼며 지하철 역에서 내려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었다. 우리가 오늘 찾아간 곳은 어린이 역사 박물관, 미리 예약은 했지만 예약과 상관없이 선착순이어서 대기를 해야만 했다. 대기하는 공간에 책이 배치되어 있었고, 도안 색칠을 할 수 있었다. 지금 부터 전시관 입장 아이와우리 나라 태극기와, 세계 지도를 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.